The 바디바디 Diaries

The 바디바디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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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라면 상의를 탈의하고 받는 마사지인데 너무 당황스러웠다. 아무리 저렴한 마사지 샵이라도 모르는 남/녀를 나란히 눕히지는 않는다.

사진을 깜빡했지만 시작할때 타이머를 가지고 오시는것도 인상적이었다. 종종 동남아에서 관리를 받다보면 설렁설렁하다가 잠들때쯤 손을 놓아버리거나 살짝 일찍 끝내는 현지 관리사도 있던데 아예 타이머 들고오다니 신뢰가 갔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고, 촬영 날짜는 바꿀 수 없다. 못하는 것들에 집중하지 않고 잘하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할 시기. 어느정도는 과감히 포기해야할 시기! 내 몸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의상을 찾았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마사지는 등을 먼저 시작으로 허리, 호치민 바디바디 다리를 내려오며 이어지고 기본 오일과 핫스톤이 함께하는 마사지이기 때문에 따뜻하고 부드럽게 받을 수 있는 게 좋았는데.

근데 귀청소 첨이라 강도를약으로 선택했는데 너무 겉만 건드리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바디'마사지는 참 많은 것에 비해 '페이셜'마사지는 생각보다 찾기가 쉽지 않았다. 베트남의 햇빛이 굉장히 뜨겁기도 하고, 수질이 좋지 않은 편이라 피부와 머리가 정말 상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다.

이름에도 우리식으로 찜질방이라고 걸어놓았을 정도로 호치민 한가운데서 찜질방 사우나를 즐길 수 있으며 수준급의 마사지도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나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해보고 싶었기에 올 브라질리언 왁싱으로 한번 시도해보았다!! 후기는 이 한장에 다 담는다.

향기로운 태국 허브 스팀으로 시작하여 활력을 되찾아주는 꽃 목욕, 바디 스크럽, 마사지, 페이셜 및 클래식 태국 발 마사지로 이어집니다.

그냥 가면 헛걸음을 할 수 있으니 가기 전 반드시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목흥은 내가 간 코스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자마자 안씻고 나와서 모닝 쌀국수로 땀을 빼고 근처 콩카페에 가서 코코넛 커피를 한잔 한 후 들러 마사지를 받고 개운하게 씻고 나와서 하이호이꽌 가서 분짜 먹는 코스) 로 방문해보는 것도 강추!!

전문인력들이 상주해 연구개발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안마의자가 집안에서 쉽고 편하게 온 몸을 밀착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을 간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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